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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기 파주 맛집] 양순자 낙지마당 낙지볶음 불낙탕 찐 맛집 인정 후기!

by 가고시마청년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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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불면서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드라이브 겸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경기 파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늘도 정말 맑았고 기분 좋게 맛집을 찾던 중 '양순자 낙지마당'을 알게 되었고 가을하고도 어울리는 요리재료인 낙지를 먹으러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1. 위치 ( 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109 )

이 식당은 경의중앙선 파주역과 월롱역에서 자차로 약 15분거리에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차 : 식당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 편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2. 외관 ( 오늘 날씨 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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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자 낙지마당 외관

정말 푸른하늘에 아름답게 구름이 떠있습니다. 식당의 외관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하늘이 너무 멋졌습니다. 

3. 메뉴 ( 맛있는 거 너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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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자 낙지마당 메뉴

식당 외관에 보기 좋고 크게 메뉴가 걸려있었습니다. 식당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쭉 한 번 살펴보기 좋았으며 역시 낙지가 메인이다보니 맛있는 메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결국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지 못하고 우선 빨리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4. 낙지볶음 + 불낙탕(산낙지추가) 

식당 내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고소하면서 매콤하게 맛있는 냄새가 식당안에 가득했습니다. 메뉴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저희 일행은 낙지볶음과 불낙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불낙탕에는 산낙지를 추가하여 더 싱싱하고 쫄깃한 낙지를 즐겨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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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 + 불낙탕 한상차림

주문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밑반찬이 세팅되었고 주문하였던 낙지볶음불낙탕이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여러가지 주셔서 한 상 가득찬게 정말 맛있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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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

낙지볶음은 양념이 정말 진한게 보기에는 정말 매콤해보였지만 흰 밥과 비벼먹으니 정말 딱 좋은 맵기였습니다. 흔히들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았고 계속해서 입 맛이 당기는 그런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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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생 막걸리 그리고 낙지볶음 한 입

맛있는 음식에 술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죠. 낙지볶음과 불낙탕과 어울릴만한 막걸리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막걸리 한 잔하고 낙지볶음을 한 입 가득 넣어봅니다. 매콤함도 잡아주면서 속까지 시원해지는 막걸리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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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낙탕

이어서 불낙탕입니다. 시원해보이는 탕 육수에 고기 그리고 다양한 야채들이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직원분께서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주셨고 이어서 저희가 추가 주문한 산낙지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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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낙탕 (산낙지 추가)

정말 크고 싱싱해보이는 산낙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뜨거운 탕에 들어간 낙지는 이리저리 몸을 비틀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아주 탱글탱글하게 익어가는 낙지가 제철을 맞아서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낙지를 직원분께서 손질해주셨고 맛있게 익어가기를 기다렸습니다. 냄비에 열이 충분히 가해지고 보글보글 낙지와 함께 불낙탕이 맛있게 끓여졌습니다.

불낙탕 + 산낙지

탱글탱글한 낙지와 고소하며 달달한 야채를 함께 얹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고 보양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큰 산낙지를 올려주셔서 배부르고 기분 좋게 한 끼 식사를 하였습니다.

5. 청명한 가을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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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자 낙지마당 외관 측면

너무 기분좋게 식사를 마치고 배가 불러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는데 정말 맑고 맑은 청명한 가을하늘이 반겨줍니다. 이렇게 좋은 가을날이 오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선선한 가을날, 제철을 맞아 싱싱하고 맛있는 낙지 요리가 생각나신다면 경기 파주의 맛집 양순자 낙지마당 추천합니다. 서울에서도 비교적 멀지 않은 곳이며 드라이브 겸 방문하시기 좋은 찐 맛집입니다. 저희가 먹은 낙지볶음과 불낙탕도 맛있지만 다른 메뉴들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또 다시 와야겠습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

<추가 맛집 정보 밑에  링크 ▼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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